미니멀리즘 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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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8일차 (10개 비움 / 누적 9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3. 11:29
어린이집에서 1달에 한 번씩 부직포가방에 활동내역들을 보내주는데 이 부직포가방이 항상 처치곤란이다 ㅠ 종이가방도 많았는데, 당근거래&나눔하면서 엄청 많이 소비했다. 종이가방은 카운팅 안하고, 처치곤란인 부직포가방과 안에 있던 카드만 카운팅한다. 잡동사니가 더이상 안나올 줄 알았는데, 주말동안 눈에 불을켜고 찾으니 신기하게도 계속 나온다. ㅋㅋ 이사 전 준비는 잡동사니 버리기라하더니 나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 ㅋㅋㅋ 굳어버린 아이라이너와 이미 버린 스탠드의 케이블까지 미련없이 버리자. 이것은 내가 사용하던 갤럭시탭 필름인데, 우리 아들 태블릿 액정필름이 교체해줄 때가 되어(이미 한참 지나..) 귀찮음을 무릎쓰고 옆과 아래를 아주 살짝씩 잘라가며 붙여줬다! 붙이고 나니 아들 태블릿이 깔끔해졌네. 그리고 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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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7일차 (10개 비움 / 누적 8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0. 20:02
약통을 싹 정리했다. 약통도 방심하면 금방 약들이 넘쳐나는데 대부분 유효기간을 지나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생각해보면 목감기가 걸렸을때, 집에 목감기 약이 있는데도 약국가서 사고, 안나으면 병원가서 처방받고 그렇게 약들이 약통에 넘쳐나게 된다. 폐기할 약들을 추려냈다. 이렇게 보니까 약이 얼마 없어보이는데 5L 봉지보다 넘쳐났다 처음엔 보건소에 가져갔는데, 수거함이 없다고 해서 계속 보관만 하다가 주민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다해서 당장 버리고 왔다 약품은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하여 반드시 가까운 약국이나 근처 주민센터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꼭 환경을 위해서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있는데, 잘 지키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