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들/미니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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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자기계발 도서]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읽은 책들/미니멀라이프 2023. 10. 15. 13:58
분명 미니멀라이프도서인데, 분류는 자기계발 > 성공/처세 카테고리에 속해있다 암~요. 그럼요. 너무 이해간다.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미니멀라이프가 삶을 더 윤택하게 해준다고 믿고 있고 이는 성공/처세 카테고리에 들어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음을 직감적으로 알고있다. 이 책은 물건을 버리고 삶을 선택한 10인의 미니멀라이프 도전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인 사례들이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대지진을 겪고 삶에 꼭 필요한 것은 물건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건이 삶을 편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대지진을 겪으면서 오히려 물건에 깔릴뻔한 위험한 상황을 겪은 이들도 적지않았던 것이다. 나는 대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때문은 아니지만, 내가 소유하고 있는 많은 물건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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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인테리어 도서] 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읽은 책들/미니멀라이프 2023. 10. 15. 13:51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인테리어 도서이다 나중에 내집을 마련할때 인테리어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신혼집이 갤러리같은 느낌이 나는 아주 예쁜 복층 집이었는데, 왜 갤러리느낌이 났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알았고 미니멀감성이 역시 내 취향이라는 것도 다시한번 느꼈다. 이 책의 반은 인테리어에 관한 내용이고 나머지 뒷부분은 미니멀라이프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역시나 너무 편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혹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사람 중 인테리어를 할 계획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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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사니, 참 좋다 - 진민영읽은 책들/미니멀라이프 2020. 1. 23. 18:32
미니멀라이프를 다루는 많은 글을 읽어보았지만 솔직히 이 책은 내 기준에선 별로였다.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많은 실천가들의 각자 삶의 형태를 유연성있게 포괄하지 않는 느낌이랄까... 미니멀라이프는 XXX 이렇게 해야 돼. 라고 규격화하는 느낌이 느껴졌다. 하지만, 처음 미니멀라이프를 시도하는 사람에게는 방향성을 잡아줄 수 있어 꽤 괜찮은 책일지도 모르겠다.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730986&tab=introduction&DA=LB2&q=%EB%8B%A8%EC%88%9C%ED%95%98%EA%B2%8C%20%EC%82%AC%EB%8B%88%20%EC%B0%B8%20%EC%A2%8B%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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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면 버릴수록 행복해졌다읽은 책들/미니멀라이프 2020. 1. 23. 18:28
내 삶의 기준인 미니멀라이프를 준수하기 위해 그와 관련된 것이라면 책뿐만이 아닌 실천가들의 작은 메모까지도 다 살펴보곤 한다. 그게 나의 취미 중 하나이며 타임킬러용으로 곁에 두고 있다. 좀 더 전문적으로 미니멀라이프를 살펴보고 싶을 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곤 하는데 오늘은 그 유명한 황윤정 작가가 집필한 '버리면 버릴수록 행복해졌다' 책을 완독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미니멀라이프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각각의 방식을 모두 존중한다는 것이다. 정말 거의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미니멀라이프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어떠한 물건이 꼭 필요하다면 소유하더라도 그 자체로 미니멀라이프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소파도 티비도 없는 텅 빈 거실에 보이는 빈 벽을 미니멀라이프로 볼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