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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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0일차 (10개 비움 / 누적 11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5. 07:00
야호! 오늘은 득템했다. 누구한테 받았는지 기억도 안나는 기프트카드를 스타벅스 앱에 등록해봤는데 무려 3만원 짜리였다~ 상부장을 또 뒤적거리다가 뚜껑없는 플라스틱통을 발견했고 저번에 다 버린줄 알았던 Lotus Biscoff를 추가로 찾았다!! 이럴수가 또 있었다니..ㅋㅋㅋ 먹어도 되는지 도저히 의심스러워 비우기로 함 이 치실은 ㅋㅋ무려 유통기한이 2019년도인데 ㅋㅋ 남편이 쓰레기통에서 자기 치실을 발견하고 쓰는건데 왜 버리냐고 그런다. 아니 다른건 미니멀리즘 같은데 왜 이런거에는 미니멀하지 못하지??ㅋㅋ 결국 내가 사용하던 치실 두개를 주고나니 조용해졌다. ㅋ 수도권에서 살 때 알라딘에서 샀던 책인데 활용도가 크지 않았고 대전으로 이사오면서 더더욱 책을 펼칠 일이 없었다. 팔리지도 않고, 당근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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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7일차 (10개 비움 / 누적 8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0. 20:02
약통을 싹 정리했다. 약통도 방심하면 금방 약들이 넘쳐나는데 대부분 유효기간을 지나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생각해보면 목감기가 걸렸을때, 집에 목감기 약이 있는데도 약국가서 사고, 안나으면 병원가서 처방받고 그렇게 약들이 약통에 넘쳐나게 된다. 폐기할 약들을 추려냈다. 이렇게 보니까 약이 얼마 없어보이는데 5L 봉지보다 넘쳐났다 처음엔 보건소에 가져갔는데, 수거함이 없다고 해서 계속 보관만 하다가 주민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다해서 당장 버리고 왔다 약품은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하여 반드시 가까운 약국이나 근처 주민센터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꼭 환경을 위해서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있는데, 잘 지키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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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6일차 (10개 비움 / 누적 7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19. 17:07
이불은 이불걸이에 걸어두기때문에 이불커버 OUT!! 지난번 다 버린 줄 알았는데도 곳곳에 이불커버가 숨어있다. ㅎㅎ 그리고 가끔씩 쓸데가 있어서 그런지 신발장에 택배 뽁뽁이를 모아뒀다 사진에 있는 것보다 3개를 더 찾아서 많이도 비웠다. 체온계 커버와 낚시 장난감, 그리고 각종 샘플도 비운다 화장품 샘플은 받을 때 사용하지 않으면 계속 집에 쌓이게 된다. 여행갈일도 별로 없고, 여행 가더라도 사용하던 본품을 가져가는 성격이라 모두 소진 후 비움!! 이것은 첫째 아이 임신했을때 임신테스트기와 출산했을 때 탯줄에 연결되어있던 기구인데, 추억속에 남겨두고 비우기로한다. 이걸 비우고 우리 아이에게 더 중요한 것으로 채워주자!! 오늘은 중복된 물건도 많고, 자잘한 물건도 많았기에 낱개 갯수는 10개가 넘지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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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5일차 (15개 비움 / 누적 6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19. 11:44
옷장 리빙박스 안에 있던 잊고있던 잡동사니 통을 찾았다! 와우! 덕분에 잡동사니 비울게 많아졌다~ 이것은 몇 년 전에 가죽가방 마감이 떨어져서 내가 직접 유약으로 바를려고 배송비까지 들여가며 샀던건데, 그 가방은 보관만하다가 버린지 오래되었고 유약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ㅋㅋ 당근마켓 나눔으로 비우기 성공! 흐흣 이것은 잡동사니 통이다. 이 안에 건질만한것들은 다 건지고 안쓰는 삔들과 오염된 3M 살색테이프 귀여운 머플러를 비운다. 저 머플러는 재질도 안좋은데 어릴때 산것이기도 하고 귀여워서 항상 버리질 못했는데 ㅠㅠ 이번에는 비우기에 몰두해서 그런지 과감히 버려진다. ㅎㅎ 이것도 잡동사니가 들어있던 파우치 있었는지도 기억 안난다.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에서는 없어도 되는 물건들은 비우라고 한다. 파우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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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사니, 참 좋다 - 진민영읽은 책들/미니멀라이프 2020. 1. 23. 18:32
미니멀라이프를 다루는 많은 글을 읽어보았지만 솔직히 이 책은 내 기준에선 별로였다.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많은 실천가들의 각자 삶의 형태를 유연성있게 포괄하지 않는 느낌이랄까... 미니멀라이프는 XXX 이렇게 해야 돼. 라고 규격화하는 느낌이 느껴졌다. 하지만, 처음 미니멀라이프를 시도하는 사람에게는 방향성을 잡아줄 수 있어 꽤 괜찮은 책일지도 모르겠다.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730986&tab=introduction&DA=LB2&q=%EB%8B%A8%EC%88%9C%ED%95%98%EA%B2%8C%20%EC%82%AC%EB%8B%88%20%EC%B0%B8%20%EC%A2%8B%EB%8B%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