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성남시청/여수동] 흥카페 - 분위기 카페

안녕하세요. 성남에사시는 분들이라면 성남시청은 한번 쯤 가실일이 다들 있으시겠죠?

성남시청 정문 앞으로 나오면 여수동 거리가 있는데 그 동네 느낌은 한마디로 '여유' 에요 ㅎㅎ

오늘은 여수동에 점심식사하러 갔다가 식후 커피로 흥카페를 다녀왔는데

사장님께서 커피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았어용

여수동 성남시청 맞은편 먹자거리 일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에 지도를 첨부할테니 확인해주세요.

흥카페를 들어가시면 입구에 자격증들이 붙어있는데 자세히 안봤지만

할리스커피등에서 부여한 커피관련 자격증이 4개나 걸려있어요 ㅎㅎ

빤히 자격증을 보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커피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직접 생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린다고 하세요 (자부심 뿜뿜)

디저트도 있네요 배만 안불렀으면 먹었을텐데

흥카페의 메뉴는 참 고르기 힘들어요ㅜㅜ

메뉴판이 한참 위에 걸려있어서 잠시 고민하면 모가지가 아퍼요 ㅋㅋ

인테리어 보면 되게 감각있는 사장님이신것  같아요. 자그만한 소품부터 후드마져 색깔이 예쁘네용

 

오늘의 커피는 2시까지 가능한데,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얼음값 500원을 추가시키지 않고 따뜻한 커피와 동일한 가격으로 받는다고 하네요



빨대도 하트모양 심쿵 ㅠㅠ

생각없이 씹을때 혀에닿는 느낌이 특이하네네요. 그 느낌은 어떠하냐며는..

꼭 모르고 빨대빨면은 누가 씹다가 뱉은 것 같애요 ㅋㅋㅋㅋ

그럼 캉캉이는 다시 회사로 복귀합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