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맛집] 인도음식점 난 (아기의자 있어요)

굿모닝 여러분들'0'

월요일인데 다들 씩씩하게 한 주를 시작하시나요?ㅎㅎ

힘낼 때 평소 먹지 않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지요~
그래서 오늘은 인계점에 위치한 인도음식점 "난"을 포스팅할꺼에요

 

위치는 나혜석거리에 있어요
나혜석 거리가 여름되면 음식점들이 문을 다 오픈해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데
그 분위기가 너무 자유롭고 좋아요.

난에 들어와서 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
깜빡하고 메뉴판을 안찍었네요 ^^

해쉬브라운, 샐러드, 새우, 그리고 닭고기같은게 있는데
진짜 맛있고 배불러요 ㅋㅋ

 

저는 플레인 라씨를 시키고 남편은 환타를 시켰어요.
라씨 한잔 다먹으면 배 엄청불러요!

후식으로 준비된 살살녹는 초콜릿 ㅎㅎ
아기랑 같이 가서 아기가 초콜릿으로 한참 만지고 했더니
먹을 때 약간 녹아있었..ㅎㅎ

여기는 인도 현지사람들도 많이 방문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어찌 갈때마다 외국인분들이 가족단위로, 친구들끼리 식사 하고 계시더라구요!
외국인도 찾아오는 인도음식점이네요 ㅎㅎ

쌀은 한국쌀을 쓴것같아요 ㅎㅎ
밥도 카레에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저는 셋트메뉴 중 이 접시가 가장 맛있엇어요 ㅎㅎ

중간에는 "난"인데 갈릭 버전도 있는데 저는 버터버전으로 먹었어요~
손으로 뜯어먹는 음식인데 버터를 발랐더니 약간 손에 버터가 미끌미끌 잔잔하게 남더라구요 ㅎㅎ

음식이 많아서 배가너무 불렀는데도 난은 끝없이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아 그리고,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셨어요~
아기랑 갔더니 아기의자도 준비해주시고
매장이 커서 유모차도 한켠에 놔둘 수 있게 해주시더라구요.

아기랑 방문하기에 너무 편했어요~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