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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4일차 (10개 비움 / 누적 153개)카테고리 없음 2023. 10. 31. 07:00반응형
지난 번 약정리를 한바탕 했었는데
안쓰는 서랍장에서 약들이 또 나왔다!아무래도 응급실에서 처방받았던 약들을
바로 꺼내서 쓰려고 가까운곳에 놔둔다는게
그대로 방치를 해버렸다.잘 안쓰는 서랍장을 싹 뒤져서 버릴 약들을 추려냈다.
동사무소 폐의약품통에 폐기하기로 함
베란다 렉에서 남편 물건 더미에서 발견한 손톱깍이도 비운다
손톱깍기가 2개가 있었는데, 1개는 사용가능하고 이것은 녹이쓸어서 버리기로 한다.
그리고 잃어버린 줄 알았던 안경도 찾았다 ㅋㅋ
이럴 수가 자동차 렌트 반납할때 같이 반납한 줄 알았던 안경을
2년 만에 찾다니!ㅎㅎ새안경이라서 기분이 좋다. ㅎㅎㅎ
울 남편 첫직장때 사용하던 & 받은 명함들이다. ㅎㅎ
남편 물건은 남편한테 허락을 구하고 버리는데
허락을 안해줄까봐 조마조마했다. ㅋㅋ다행히 버려도 된다해서 비운다 ! 양은 많지만 1개로 퉁치자.
이것도 남편 물건중 하난데 ㅋㅋ이것도 비워도되냐니까
나보고 써란다.나는 이미 자가 2개나 있고
용도가 중복된 물건들은 비우고싶어서 비움이렇게 오늘도 10개를 비울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
다음 이사를 갈 때는 쓰레기는 가지고 가지 않는 것이 나의 최대 목표인데
하루에 10개라는 숫자를 강제하니 꽤나 잘 행하고 있는 것 같다.그렇지만 질리지 않도록 주말은 비우기를 쉬면서 리프레시 하곤 하는데,
오히려 주말을 쉬기 때문에 비우기 효율이 좋아지는 것 같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