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7일차 (10개 비움 / 누적 186개)

아들 어린이집 교구, 학습활동한것들은 그날 한번 더 놀아보고
더이상 놀지않으면 비운다.

어차피 가지고 있어도 활용하지 않더라.

한달에 한번씩 교구를 부직포가방에 넣어주는데
이름이 써져있기도 하고 활용이 참 어렵다 ㅠㅠ
일반쓰레기라 최대한 활용하고 버리려고한다.

그리고 교구 중 쓰레기화되는 교구는 최소화했으면 좋겠는데,,

스티로폼으로 만든 교구도 가지고 놀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비운다 ㅠ

환경에 너무 미안해..

매직캔 리필봉투다~ㅎㅎ

지난 번에 한박스 있는 것을 나눔했었는데

이럴 수가 렉에 또 이만큼이 있었다. ㅎㅎ

당근 나눔에 올리니까 가져가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께 나눔~!

결혼 전에 엄마한테 받았던 실과 바늘인데
참 튼튼하고 끊어지지도 않아서 단추달때도 든든하고 뭐든 좋았다.

하지만 몇 년간 사용하지않았고, 엄마가 마침 필요하다하셔서
엄마에게 돌려드렸다.

 

그리고 단추와 장난감부품, 종이장난감을 비운다.

 

이미 많이 비워서 더이상 버릴게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하루에 최소 10개는 버리자고 마음먹고 여기저기 뒤지고다니다보니
많은 것들을 비우게 되네.

미니멀 게임을 하지 않았으면 새로운 집에도 더이상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을
이고지고 싸서 갈뻔했다.

앞으로도 계속 잘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