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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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2일차 (12개 비움 / 누적 27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15. 13:38
이미 많이 버린상태에서 매일 10개씩 버릴려니 매일 버릴 곳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가 된다. 자가증식하는 양말바구니를 뒤져서 양말 3켤레를 추려냈다! 양말로 부엌 후드와 냉장고를 닦고 버렸다 3켤레를 꺼내도 양말바구니가 가벼워진것같진 않지만 그래도 속은 후련하다! 울남편 취미인 낚시에 쓰던 쪽가위가 바닷물을 완벽히 제거안해서 그런지 녹이 쓸었다 안쓰는 종이로 싸서 이것도 비우기 완료! 아들 장난감에서 떨어져나온 부품과 설거지용으로 사용하던 칫솔도 비운다 칫솔은 수전에 묶은 때를 벗기고 버린다 이사하면서 알집매트 2개중 1개를 베란다에 놔뒀는데 쓰려고 살펴봤더니 그새 곰팡이가 ㅠㅠ 참 많이도 피었다 ㅠ 역시 구축 아파트 베란다는 습기관리가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꼈다 나눔도 안되기에 대형폐기물 5천원 스티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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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일차 (15개 비움 / 누적 15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14. 14:35
미니멀라이프 5년차다. 아니 6년차인가? 이때까지 굉장히 많은 물건을 비워냈고, 지금은 더이상 비워낼게 없다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가지고갈물건 기준으로 생각하면 거의 다 버려야할..ㅋㅋ) 이사를 앞두고 가벼워지고 싶은 마음에 이리저리 살림들을 뒤집어 보고 있다 새벽에 미니멀라이프 도서를 읽다가 바로 실천에 옮겼다! 가장 쉬운건 쓰레기부터!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교재와 교구들은 보통 집에서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작년에 반을 옮기면서 받은 수료증도 귀엽지만 처분하기로 함 추억의 물건을 버릴때는 이렇게 사진을 찍어두고 버리면 조금 쉬워진다. 그리고 내성발톱 교정기 케이스와 안경케이스도 더이상 안쓰므로 비움 뽀로로 사운드북이고 울아들이 좋아하던 책이다 하지만 지금은 책도 다 찢어지고 마침 건전지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