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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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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술술 새어나가던 나 [절약 & 짠테크]를 시작하다.절약 & 재테크 이야기/절약 & 짠테크 2023. 8. 10. 10:20
20대 시절 욜로가 한참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나도 인생의 정답인양 욜로를 찬양하며 살았다. 그리고 욜로의 끝은 빈털털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해버리고 말았다.(두둥!!) 리볼빙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리볼빙을 사용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신용카드 빚이 1천만원이 넘어있었고 그렇게 결혼 한 뒤 가계부 하나 작성하지 않고 있는대로 돈을 펑펑 썼다. 그럼에도 매우 궁금했던 점은 왜 나는 돈이 모이지 않을까? 였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너무나 당연한데 말이다. 우리 부부는 제한 없는 소비활동을 했고 먹는 것, 입는 것, 양가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여행도 자주 다녔왔다. 가지고 싶은게 있으면 고민없이 샀으며 이것이 열심히 일한 것의 정당한 댓가라고 여겼다. 어린 아들을 키우면서도 가지고 싶은 가방을 턱턱 샀고, 가지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