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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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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면 버릴수록 행복해졌다읽은 책들/미니멀라이프 2020. 1. 23. 18:28
내 삶의 기준인 미니멀라이프를 준수하기 위해 그와 관련된 것이라면 책뿐만이 아닌 실천가들의 작은 메모까지도 다 살펴보곤 한다. 그게 나의 취미 중 하나이며 타임킬러용으로 곁에 두고 있다. 좀 더 전문적으로 미니멀라이프를 살펴보고 싶을 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곤 하는데 오늘은 그 유명한 황윤정 작가가 집필한 '버리면 버릴수록 행복해졌다' 책을 완독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미니멀라이프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각각의 방식을 모두 존중한다는 것이다. 정말 거의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미니멀라이프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어떠한 물건이 꼭 필요하다면 소유하더라도 그 자체로 미니멀라이프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소파도 티비도 없는 텅 빈 거실에 보이는 빈 벽을 미니멀라이프로 볼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