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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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4일차 (10개 비움 / 누적 153개)카테고리 없음 2023. 10. 31. 07:00
지난 번 약정리를 한바탕 했었는데 안쓰는 서랍장에서 약들이 또 나왔다! 아무래도 응급실에서 처방받았던 약들을 바로 꺼내서 쓰려고 가까운곳에 놔둔다는게 그대로 방치를 해버렸다. 잘 안쓰는 서랍장을 싹 뒤져서 버릴 약들을 추려냈다. 동사무소 폐의약품통에 폐기하기로 함 베란다 렉에서 남편 물건 더미에서 발견한 손톱깍이도 비운다 손톱깍기가 2개가 있었는데, 1개는 사용가능하고 이것은 녹이쓸어서 버리기로 한다. 그리고 잃어버린 줄 알았던 안경도 찾았다 ㅋㅋ 이럴 수가 자동차 렌트 반납할때 같이 반납한 줄 알았던 안경을 2년 만에 찾다니!ㅎㅎ 새안경이라서 기분이 좋다. ㅎㅎㅎ 울 남편 첫직장때 사용하던 & 받은 명함들이다. ㅎㅎ 남편 물건은 남편한테 허락을 구하고 버리는데 허락을 안해줄까봐 조마조마했다. ㅋㅋ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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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5일차 (15개 비움 / 누적 6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19. 11:44
옷장 리빙박스 안에 있던 잊고있던 잡동사니 통을 찾았다! 와우! 덕분에 잡동사니 비울게 많아졌다~ 이것은 몇 년 전에 가죽가방 마감이 떨어져서 내가 직접 유약으로 바를려고 배송비까지 들여가며 샀던건데, 그 가방은 보관만하다가 버린지 오래되었고 유약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ㅋㅋ 당근마켓 나눔으로 비우기 성공! 흐흣 이것은 잡동사니 통이다. 이 안에 건질만한것들은 다 건지고 안쓰는 삔들과 오염된 3M 살색테이프 귀여운 머플러를 비운다. 저 머플러는 재질도 안좋은데 어릴때 산것이기도 하고 귀여워서 항상 버리질 못했는데 ㅠㅠ 이번에는 비우기에 몰두해서 그런지 과감히 버려진다. ㅎㅎ 이것도 잡동사니가 들어있던 파우치 있었는지도 기억 안난다.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에서는 없어도 되는 물건들은 비우라고 한다. 파우치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