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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더케이] 젖병솔세트와 젖병집게 후기
    육아이야기/육아용품 리뷰 2020. 7. 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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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오랜만입니다'-'

    요즘 일다니랴 육아하랴 너무 바빠서 한~참 전에 사진만 찍어두고 이제 업로드하네요!
    (워킹맘들 정말 대단해요!)

    아기가 3개월이 되면서 젖병도 260ml 짜리로 바꿔주게 되서 추가로
    마더케이 젖병솔세트와 마더케이 젖병집게를 구매했는데요!
    장단점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젖병이 커지니까 집에서 쓰던 집게로는 도통 힘들더라구요
    미니멀 육아를 지향하는 저는 비슷한용도의 물건은 최대한 안사려고 했는데
    이건 쓰고보니까 집에있는 물건으로 대체불가능한 용품이더라구요 ㅎㅎ
    젖병 삶을때 정말 편하게 집을 수 있어요 

     

    짜잔~ 둘다 펄펄 끓는 물에 열탕소독해도 가능한 제품이에요.

    하지만 젖병솔같은 경우에는 전체를 집어넣으시면 안되구, 실리콘(솔부분) 만 대략 3초정도 담궜다 빼주시는게 좋아요.

     

    이거는 젖병꼭지 씻을 때 사용하는데요, 사실 저는 되게 불편하다 생각했어요.
    저는 아가방 스펀지로 된 젖병솔을 쓰다가 이걸 쓰니까
    스펀지처럼 좁은 공간을 쏙쏙 못씻어내니까 꼭지 앞부분을 씻을 때는 결국 스펀지솔을 꺼내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젖병솔은 정말 물건이에요!
    일단 저는 스펙트라 젖병을 쓰고 있는데 충분히 들어가서 깨끗하게 씻겨줘요.

    특히나 손잡이가 뱅글뱅글 돌아갈 수 있는 손잡이여서 위 사진처럼
    손목 스냅만으로 젖병안을 닦아낼 수 있어요.

    굳이 단점을 찾아낸다면,, 젖병세정제 거품을 다 흡수해버려서
    스펀지 솔을 사용할 땐 한 번의 펌핑으로도 거품이 충분했다면
    실리콘 솔은 두 세번 펌핑을 해도 거품이 모자란 느낌이 들어요.

    그 다음은 마더케이 젖병집게인데요~
    지금 아기가 6개월이니까 3개월 째 쓰고 있는데 아직도 새 것 같고
    매번 열탕소독 할 때 뜨거운 물에 넣는데도 변형, 변색 하나 없어요.

    최대한 젖병집게를 안사려고 했었는데
    젖병 크기도 커지니까 일반집게로 집기가 너무 힘들었고 가장 큰 문제점은
    일반집게로 잘못 집었다가 젖병에 스크래치가 엄청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 젖병집게는 아주 손쉽게 사용가능해요!
    사진만큼 쫙 ~ 벌어지고(그만큼 큰 물건을 집을 일은 없지만요 ㅎㅎ)

    사용하기 너무 간편하고 젖병 뿐만 아니라 이유식 용기 삶을 때도 쓰고
    치발기 등등 모든 열탕소독하는 물건에 다 사용가능해요~'-'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잡죠!
    작은 젖병, 큰 젖병 상관없이 다 야무지게 잘 잡아요.

    특히 산모들 손가락 아프신분들 많을텐데 손가락에 무리도 안가요'-'

    사용하기 전에 열탕소독을 해주는데 젖꼭지 솔은 잘 들어가는데 젖병솔은 끝까지 소독이 안되네요
    저는 냄비를 기울여서 소독해줬어요 ㅎㅎ

    스펀지 솔보단 거품이 덜 나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열탕소독이 가능해서 더 깨끗하게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미니멀+제로웨이스트 육아를 지향하는 저로써는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고를 수 밖에 없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육아 같이하는 친구에게 받은 모윰 치발기!
    친구야 너무 고마워♡
    아기 잘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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