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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광교맛집] 백청우칼국수 겨울에 따뜻하게 ♧아기의자 있어요♧
    맛집 술집 이야기 2020. 12. 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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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이 부쩍다가와서
    갑자기 영하 10도를 기록하네요

    이런 추운날에는 뜨-뜻한 국물이 당기죠?
    면 좋아하신다면 백청우칼국수 추천드려요!

     

     


    광교 법원근처에 부동산보러 왔다가 아기 의자도 있다고해서 가족끼리 외식하고왔어요^^

     

     

     배달을 하셔서 그런지 홀에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서 마음껏 사진찍었어요 ㅎㅎ이럴때 너무 맘편해요 ㅋㅋㅋ
    홀도 깨끗하고 통창도크게나있어서 쾌적하게 식사했어요

    플라스틱 아기의자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셔도 좋을것같아요 ㅎㅎ!

     

     

    모자라지 않게
    해물칼국수 2인분(16,000원)
    보쌈 1인(12,000원)
    굴추가,겨울철(8,000)원

    사이드메뉴까지 빵빵하게 주문했어요'-'

     

     

    기본 상차림은 이정도에요~

     

     

    굴이 먼저 나왔어요!
    겨울 굴은 안전하니까 딱 이때만 먹을수 있는데
    올해 생굴 처음먹어봤거든요, 너무 맛있어요

     

     

    캬~ 생굴은 이맛이죠!
    초장에 찍어서 한입에 쏙~

     

     

     

     

    그다음 보쌈 1인분인데요
    여기 칼국수맛집 아니고 보쌈맛집이에요 ㅋㅋ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삶아져서 오래된고기가 아닌것 같았어요

     

     

    이렇게 보쌈과 무말랭이, 굴을 쌈싸서
    보쌈굴 삼합으로 꼭 드셔보세요 ㅎㅎ

     

     

    이게 칼국수면이 2인분인데 양이 적아보이지 않나요?
    처음엔 작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사이드를 많이 주문해서 그런지
    결국 남기고 왔어요ㅠㅠ!
    양 하나도 안적아요..아까비

    짜잔^^
    육수 끓는데 시간이 꽤걸려서 맨마지막에 칼국수를 먹었는데
    역시 백청우! 백씨들은 다 요리잘하는건가

     

     

     

     

    해물은 딱히 건져먹을만큼 메인은 아니고 딱 해물된장국처럼 풍미를 더해주는 정도인데 추운날에 국물이 딱이에요 ㅎㅎ

    백청우칼국수는 광교지점에 처음이 아니고 다른지점에서 배달시켜먹은적 있었는데
    양이 많아서 2인분 시켜서 남편이랑 두번 나눠먹었었어요(다른 음식도 먹으면서)
    많이 안먹는 세명이라면 2인분만 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백청우 칼국수 잘먹었습니다^^

    덤으로 너무 예뻤던 거리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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