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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2일차 (10개 비움 / 누적 13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7. 07:30반응형
비우기 권태기가 왔다.
가지고 갈 물건은 없지만, 버릴 물건도 없는 상태
으윽.. 가열차게 비우고 싶은데 더이상 쿨해질 순 없는걸까
알전구가 총 2줄 있는데, 그 중 1줄이 고장이 났었다.
혹시나 될까봐 싶어 이사할때도 버리지 않고 들고왔는데
고장난 물건은 집에 두지 않는 법.지금이라도 바로 버린다.
이런 스타일의 구두가 2켤레가 있다.
조금 더 높은 버전을 당근에 5천원에
내놨더니 새로운 주인이 나타났다. ㅎㅎ태블릿을 사기 전에 태블릿이 갖고싶어서 다이소에서
메모패드를 샀었는데, 베터리가 그리 오리가지 않았다.베터리도 추가로 사놨지만;; 다신 안쓸것 같아서 비움.
빨래하고 나니 비울 양말들이 많이 보인다.
목이 늘어났건, 양말이 더럽건, 보풀이 일건,
모두 비울대상이 된다.이 화분은 엄마가 스투키를 나를 위해
가져다 줄 때 사용되었던 화분이라
비우기가 마음 아팠지만 ㅠㅠ
(엄마한테 받은 물건은 잘 못버리는 습성이 있다. ㅠㅠ)좋은 마음을 담아서 예쁘게 사용해줄 새주인을 나눔으로 찾아줬다. 잘 가! 잘 쓰이도록!!
헤어롤은 아들이 자동차를 사이에 넣고 터널이라고 놀다가
찢어지기도 했고, 어차피 사용을 잘 안했다.그리고 나는 선크림이 6개나 있다;;;;;; 이 중 내가 산 것은 아기선크림1개뿐.
모두 엄마와 어머님께 받은 것 들이다.모두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지난것들도 있어서
급히 엄마에게 선크림 필요하지 않은지 물어보고 나눔했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잘 나눔하면 기분이 그저 좋기만 하다.모든 물건들이 쓰임을 다 하고 자연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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