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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맛집] 현풍닭칼국수(feat. 나는솔로 영수)
    맛집 술집 이야기 2023. 11. 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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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솔로 17기를 보다가 영수가 평소 좋아하던 맛집이라
    데이트는 뒷전이고 먹는거에만 집중한 그 가게다ㅋㅋ
    (같은 프랜차이즈O, 같은지점 X) 

    예전 분당에서 일할때 자주갔던 닭칼국수 가게가 리뉴얼이 되서
    임신하고 분당까지 찾아갔지만 못먹었던 적이 있었다 ㅠㅠ

    그걸 아는 남편이 바로 검색해서 청주사창점을 찾았다!!!

    주차는 건물 지하에 아~~ 주 크게 있어서(아마도 B3까지 있었나??)
    주차 걱정은 없는 가게다

    우리는 2시 10분쯤 도착했는데 그래도 대기가있었고, 우린 두번째였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30분정도 소요된다고 했는데,
    원래같으면 웨이팅 안하지만 청주까지 달려온터라 기다려보기로 했다

    다행히도 10분만에 자리가나서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었다 

    ㅎㅎㅎ 셀프코너가 있는데 기본으로 떠주지는 않는당
    김치가 매운편인데 칼국수랑 먹으니까 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천국가는 맛이다

    매장 자체는 큰편은 아닌데
    아늑하고 깔끔하다

    우리는 닭칼국수 2개 + 미니수육 1개 + 공기밥 2개를 주문했다^^

    한방수육 22,000원짜리 주문하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미니수육 7천원에 먹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그렇게 주문했고, 정말 배 터지게 먹고 나왔따(하나도 안남김)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있어서
    이벤트 참여하고 사이다도 서비스로 받았당 ♡

    먼저 나온 미니수육세트당 ㅎㅎ

    기름기가 적고 덜 촉촉한 편인데 그래도 맛있었음

    그리고 대망의 닭칼국수가 나왔다

    와- 내가 야탑에서 먹던 그 맛과 90% 흡사했다.

    10%가 달랐지만 아무 상관없었다.
    그냥 맛있었고, 만삭임산부라 많이 못먹는데도
    국물 하나 남기지 않고 다마셔버렸다.

    국물이 정말 진하고
    칼국수 별로 안좋아하는 남편도
    정말 맛있다며 밥까지 말아먹었다. ㅋㅋㅋ

    나도 밥을 조금 말아먹어봤는데, 맛있다.

    칼국수 양이 절대 적지가 않는데도 밥까지 말아먹다니. ㅋㅋ

    여기까지 오는데 한시간은 걸리는데,
    다음에도 또 와볼 생각이다.

    왜 대전에 없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차려버릴까보다. ㅋㅋ

    사실 칼국수에 단무지도 필요없고 이 김치 하나면 된다. ㅠㅠ
    금방한 겉절인데 무지 맵다.
    실비김치를 안먹어봤는데 이런게 실비김치인가 싶을 정도로 맵다

    칼국수 국물과 같이 먹으니 매운것도 중화되고
    그냥 만족스러울뿐이다. ㅋㅋ

    진짜 진짜 잘먹었습니다^^

    아기 낳고 또 올게요~^^ ㅎㅎㅎ

    내 평점 : 오전만점 당연히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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