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 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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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6일차 (10개 비움 / 누적 7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19. 17:07
이불은 이불걸이에 걸어두기때문에 이불커버 OUT!! 지난번 다 버린 줄 알았는데도 곳곳에 이불커버가 숨어있다. ㅎㅎ 그리고 가끔씩 쓸데가 있어서 그런지 신발장에 택배 뽁뽁이를 모아뒀다 사진에 있는 것보다 3개를 더 찾아서 많이도 비웠다. 체온계 커버와 낚시 장난감, 그리고 각종 샘플도 비운다 화장품 샘플은 받을 때 사용하지 않으면 계속 집에 쌓이게 된다. 여행갈일도 별로 없고, 여행 가더라도 사용하던 본품을 가져가는 성격이라 모두 소진 후 비움!! 이것은 첫째 아이 임신했을때 임신테스트기와 출산했을 때 탯줄에 연결되어있던 기구인데, 추억속에 남겨두고 비우기로한다. 이걸 비우고 우리 아이에게 더 중요한 것으로 채워주자!! 오늘은 중복된 물건도 많고, 자잘한 물건도 많았기에 낱개 갯수는 10개가 넘지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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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3일차 (11개 비움 / 누적 38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16. 14:10
잠들기 전부터 '또 뭘 비울까' 생각에 아주 재미나다 오늘은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식목일 기념으로 받아온 식물이 있는데 한달에 한번씩 물을 주면 되는거라, 물을 주려고 봤더니 오 마이갓. 식물은 말라비틀어져있고(아마 한달은 더 된 듯하다..) 거미줄이 진을 치고 있어서 과감히 비웠다 미안 나무야.. 그리고 정말 손이 안가던 알콜스왑과 배달 시켜먹으니 원치않았던 물티슈 2개 부러진 물고기장남감을 비웠다. 음식을 시킬 때 항상 일회용품은 거절하는데 물티슈도 안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집에 장난감이 너무 많아서 부러지면 사실 조금 기쁘기까지 하다 ㅋㅋㅋ 이제야 버릴 수 있다! 그리고 청소용으로 묵혀두었던 칫솔 중 하나를 싱크대 수전과 싱크대 하수구를 싹- 깨끗이 청소하고 버렸다. 후련- 그리고 더이상 쓰지 않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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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일차 (15개 비움 / 누적 15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14. 14:35
미니멀라이프 5년차다. 아니 6년차인가? 이때까지 굉장히 많은 물건을 비워냈고, 지금은 더이상 비워낼게 없다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가지고갈물건 기준으로 생각하면 거의 다 버려야할..ㅋㅋ) 이사를 앞두고 가벼워지고 싶은 마음에 이리저리 살림들을 뒤집어 보고 있다 새벽에 미니멀라이프 도서를 읽다가 바로 실천에 옮겼다! 가장 쉬운건 쓰레기부터!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교재와 교구들은 보통 집에서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작년에 반을 옮기면서 받은 수료증도 귀엽지만 처분하기로 함 추억의 물건을 버릴때는 이렇게 사진을 찍어두고 버리면 조금 쉬워진다. 그리고 내성발톱 교정기 케이스와 안경케이스도 더이상 안쓰므로 비움 뽀로로 사운드북이고 울아들이 좋아하던 책이다 하지만 지금은 책도 다 찢어지고 마침 건전지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