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 혜화동 맛집] 분위기 좋은 안동찜닭

안녕하세요. 캉캉이가 대학로에서 연극 '럭키'를 보고 안동찜닭을 먹으러 갔다왔어요.

안동찜닭 대학로점은 가게가 엄청 넓고 크더라구요. 단체로 오셔서 예약할 때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와인들도 구비되어잇고 매우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있어요. 

위사진으로 메뉴와 가격 참고해보세요. 저는 2명이서 가서 찜닭 中자를 주문했어요

닭은 언제나 옳아..

드디어 찜닭이 나왔습니다. 짝짝

뼈있는 찜닭과 뼈 없는 찜닭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뼈 있는 찜닭이 더 맛있더라구요. 

저 양념에 밥 비벼먹으면 두그릇도 거뜬히 먹을 수 있어요 ㅎㅎ 남자친구는 그저그랬다고 하는데 닭을 사랑하는 저는 이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아 그리구, 사진에는 없지만 와인도 글래스 1잔 주문해서 마셨어요! 안동찜닭에 와인이라니... 안어울리는 것 같아도 섞이면 그게 그거니까 ! ㅋㅋ

이상하게 찜닭은 어떤 가게를 가더라도 中자가 2인분이 아니라 1.5인분인것 같이 양이 모자라요. (내가 많이 먹기도 하고..)

약간의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볶음밥을 1개 추가했어요  ㅜㅜ (볶음밥 :3,000원)

사장님이 주방에서 볶아서 가져다 주세요 

언제나 닭은 맛있고 캉캉이는 살이 찌고있네요. 대학로 안동찜닭집은 포장도 가능하니까 집에서도간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