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짐 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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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22일차 (10개 비움 / 누적 23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11. 07:00
미니멀 게임 정체기가 왔다! 큰일났네..ㅋㅋ 이번 미니멀게임하기전에 옷도 대략 500벌 중 200벌 가량 비워냈기에 비울 옷도 크게 안보이고 고민이 많다 그래서 여전히 잡동사니들만 찾고있다. 신기하게도 의약품이 계속 나온다. ㅋㅋㅋ 마데카솔은 왜 2개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둘 다 유통기한이 많이 지나있다. 그리고 유통기한이 21년도까지인 화장품 샘플과 지저분해진 안경닦이도 비운다. 용량이 큰 보조베터리 2개를 가지고 있어서 비교적 용량이 적은 보조베터리를 비우려고 봤더니 마침 고장이 나있다! 큰 죄책감 느끼지 않고 비울 수 있게 되었다.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에 서류들이 항상 넘쳐난다~ 더이상 필요없는 서류 한웅큼을 비운다. 그리고 고장나서 칼날이 쑥- 빠져버리는 커터칼도 비우고 출장 때 호텔에서 가지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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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20일차 (10개 비움 / 누적 21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8. 07:00
유통기한이 21년도 인 물건을 발견했다. ㅋㅋ 우와~ 구매한지 얼마안된것같은데 벌써 유통기하니 2년이나 지나있다니 찝찝한 베란다 배수구에 부어버리고 비웠다. 덕분에 배수구 옆에 떨어진 양말 하나도 같이 비웠다. 그리고 성심당 카드실물과 더러워진 안경닦기3개, 첫째 출산때 사용했던 마데카솔도 유통기한이 지나 비운다. 이거는 헤어앰플인데 이런 작은 병이 여러개 들어있는 한박스를 드디어 다썼다! 린스에 섞어서 바르면 머릿결이 정말 많이 부드러워지고 손상도 많이 막아주는 등 효과가 진짜 좋았다. ㅎㅎ 하지만 당분간 구매할 생각이 없으므로 1개로 카운팅하여 비운다. 아기가 태어나고 난 이후 우리부부는 매년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ㅎㅎ 하지만 코스프레 복장이 너무 저퀄리티라(가격은 안쌈) 옷에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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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9일차 (10개 비움 / 누적 20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7. 07:00
지난 번 약품을 확 비웠었는데 이번에 또 발견했다! 나는 물건들을 종류별로 한 장소에 둔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보다..ㅋㅋ 아마도 금방 쓸 줄 알고 손닿는곳에 놔뒀던것이 그대로 방치하게 된 이유가 되었다. 나는 아이폰 15를 샀다 캬캬캬 우리집에서 필요없는 아이폰 예전 충전기와 C to 아이폰 젠더 그리고 고장난 충전기선을 비운다! 아이폰 예전 충전기와 젠더는 언니에게 물어봤는데 마침 최근에 끊어졌다하여 나눔이 가능했다! (아호) 그리고 우리집에 많아도 너~~무 많은 핸드크림 거의 선크림, 폼클렌징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ㅋㅋㅋ 내가 산건 없고 다 선물받은것들인데 그 중 양이 작은 하나를 다 발랐다! 향기가 강하지만 좋아서 바를때마다 기분이 좋았는데 빨리 쓰려고 밤마다 손과 발에 듬뿍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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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8일차 (10개 비움 / 누적 19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6. 07:00
냉장고 파먹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냉장고와 냉동실에서 빈공간이 보일 수록 숨통이 트이고있다^^ 냉파용으로 비운것들은 어차피 다 먹으면 또 조금씩 살테니 비우기 갯수에 포함하지 않지만, 이렇게 화석이 되거나 ㅋㅋ 상한 음식들은 비우기 갯수에 카운팅한다. 추가로 부엌에서 쓰던 네임펜도 수명을 다해서 기분좋게 비움! 이것은 올해 처음 개시한 이불인데 이상하게 세탁->건조 후 얼룩이 생겨버렸다 아이 소변이 묻었었고 거의 투명해서 티가 안났었는데 세탁 후 건조까지 돌리니 이불이 이렇게 얼룩이 져버렸다 ㅠㅠ 이불이 너무 많은 관계로 아깝지만 비우기로 한다! 내 취향의 물건들로만 내집을 가득 채우고 싶어서 큰 미련을 안두기로 한다.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속옷 1개도 비운다 겉에 드러나지 않는 의상도 신경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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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7일차 (10개 비움 / 누적 18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3. 12:12
아들 어린이집 교구, 학습활동한것들은 그날 한번 더 놀아보고 더이상 놀지않으면 비운다. 어차피 가지고 있어도 활용하지 않더라. 한달에 한번씩 교구를 부직포가방에 넣어주는데 이름이 써져있기도 하고 활용이 참 어렵다 ㅠㅠ 일반쓰레기라 최대한 활용하고 버리려고한다. 그리고 교구 중 쓰레기화되는 교구는 최소화했으면 좋겠는데,, 스티로폼으로 만든 교구도 가지고 놀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비운다 ㅠ 환경에 너무 미안해.. 매직캔 리필봉투다~ㅎㅎ 지난 번에 한박스 있는 것을 나눔했었는데 이럴 수가 렉에 또 이만큼이 있었다. ㅎㅎ 당근 나눔에 올리니까 가져가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께 나눔~! 결혼 전에 엄마한테 받았던 실과 바늘인데 참 튼튼하고 끊어지지도 않아서 단추달때도 든든하고 뭐든 좋았다. 하지만 몇 년간 사용하지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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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4일차 (10개 비움 / 누적 153개)카테고리 없음 2023. 10. 31. 07:00
지난 번 약정리를 한바탕 했었는데 안쓰는 서랍장에서 약들이 또 나왔다! 아무래도 응급실에서 처방받았던 약들을 바로 꺼내서 쓰려고 가까운곳에 놔둔다는게 그대로 방치를 해버렸다. 잘 안쓰는 서랍장을 싹 뒤져서 버릴 약들을 추려냈다. 동사무소 폐의약품통에 폐기하기로 함 베란다 렉에서 남편 물건 더미에서 발견한 손톱깍이도 비운다 손톱깍기가 2개가 있었는데, 1개는 사용가능하고 이것은 녹이쓸어서 버리기로 한다. 그리고 잃어버린 줄 알았던 안경도 찾았다 ㅋㅋ 이럴 수가 자동차 렌트 반납할때 같이 반납한 줄 알았던 안경을 2년 만에 찾다니!ㅎㅎ 새안경이라서 기분이 좋다. ㅎㅎㅎ 울 남편 첫직장때 사용하던 & 받은 명함들이다. ㅎㅎ 남편 물건은 남편한테 허락을 구하고 버리는데 허락을 안해줄까봐 조마조마했다. ㅋㅋ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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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2일차 (10개 비움 / 누적 13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7. 07:30
비우기 권태기가 왔다. 가지고 갈 물건은 없지만, 버릴 물건도 없는 상태 으윽.. 가열차게 비우고 싶은데 더이상 쿨해질 순 없는걸까 알전구가 총 2줄 있는데, 그 중 1줄이 고장이 났었다. 혹시나 될까봐 싶어 이사할때도 버리지 않고 들고왔는데 고장난 물건은 집에 두지 않는 법. 지금이라도 바로 버린다. 이런 스타일의 구두가 2켤레가 있다. 조금 더 높은 버전을 당근에 5천원에 내놨더니 새로운 주인이 나타났다. ㅎㅎ 태블릿을 사기 전에 태블릿이 갖고싶어서 다이소에서 메모패드를 샀었는데, 베터리가 그리 오리가지 않았다. 베터리도 추가로 사놨지만;; 다신 안쓸것 같아서 비움. 빨래하고 나니 비울 양말들이 많이 보인다. 목이 늘어났건, 양말이 더럽건, 보풀이 일건, 모두 비울대상이 된다. 이 화분은 엄마가 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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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8일차 (10개 비움 / 누적 9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3. 11:29
어린이집에서 1달에 한 번씩 부직포가방에 활동내역들을 보내주는데 이 부직포가방이 항상 처치곤란이다 ㅠ 종이가방도 많았는데, 당근거래&나눔하면서 엄청 많이 소비했다. 종이가방은 카운팅 안하고, 처치곤란인 부직포가방과 안에 있던 카드만 카운팅한다. 잡동사니가 더이상 안나올 줄 알았는데, 주말동안 눈에 불을켜고 찾으니 신기하게도 계속 나온다. ㅋㅋ 이사 전 준비는 잡동사니 버리기라하더니 나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 ㅋㅋㅋ 굳어버린 아이라이너와 이미 버린 스탠드의 케이블까지 미련없이 버리자. 이것은 내가 사용하던 갤럭시탭 필름인데, 우리 아들 태블릿 액정필름이 교체해줄 때가 되어(이미 한참 지나..) 귀찮음을 무릎쓰고 옆과 아래를 아주 살짝씩 잘라가며 붙여줬다! 붙이고 나니 아들 태블릿이 깔끔해졌네. 그리고 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