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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름짓기 작명 / 용인작명소 / 지인철학관 가격정보육아이야기/첫째 아이 2020. 2. 26. 22:00반응형
임신 때부터 지어둔 아기 이름이 있는데, 한자 짓기가 막막하더라고요.
인용한자 따로있고 아가마다 자기에게 맞는 한자가 다르다하니까 섣불리 결정할 수가 없어어요.그래서 용인 수원 일대에서 유명한 작명소를 조리원 동기들과 맘 카페에 수소문한 결과 수원 영통구에 있는 곳을 찾았어요.
예전에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예약대기가 몇 주가 될 수도 있다고 했지만 다행히 바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비용은 정통 작명은 25만 원, 행운 작명은 30만원이에요.
아니 한번 지은 이름으로 평생을 살아갈텐데 누가 25만원짜리를 하겠어요ㅜㅜ!!
돈 좀 더 들어도 행운작명 30만 원짜리로 진행했어요.도착해서 부모와 아기 정보를 적고 하고 싶은 이름과 주위에 겹치면 안 되는 이름까지 기재하고 제출하면 원장님과 간단한 면담이 이루어지는데, 슬하에 자식이 3명이라는 너무 무서운 소리를 들었어요. ㅋㅋㅋㅋ방금 아기 낳고 온 사람한테 2명도 아니고 3명이라니 ㅋㅋㅋ
그건 그렇고, 아기의 간단한 사주를 읊어주는데 컴퓨터에 나오는 정보를 보면서 말해주는 것을 보니 약간 신뢰감이....여하튼, 좋은 말을 가득히 듣고 3일을 기다리면 문자로 이름을 보내줍니당.
처음에 받은 이름이 좀.. 옛날 이름 느낌이라, 다 마음에 안 들었고, 원하는 이름의 한자 뜻도 마음이 안 들어서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 드는지 말씀드렸고 ㅠㅠ.. 다시 이름을 받았어요.
지인철학관은 이름을 두 번 다 받아보니 요즘 짓는 특이한 이름(로하, 라익 등등)같은 느낌은 전혀 아니고 우리때 이름과 같은 느낌으로 짓는 것 같아요.(보겸, 시욱, 수현 등등)
결국 우리가 원하는 이름에 좋은 뜻을 가진 한자로 이름을 정했습니다♡
이름을 정했다고 말하면 집으로 아기 간단한 사주 같은 설명이 들은 정보를 상장케이스에 끼워서 우편으로 보내줘요.
나중에 아기가 자기이름뜻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같이 보면서 얘기해줘야겠어요. ㅎㅎ반응형'육아이야기 > 첫째 아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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