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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22일차 (10개 비움 / 누적 23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11. 07:00
미니멀 게임 정체기가 왔다! 큰일났네..ㅋㅋ 이번 미니멀게임하기전에 옷도 대략 500벌 중 200벌 가량 비워냈기에 비울 옷도 크게 안보이고 고민이 많다 그래서 여전히 잡동사니들만 찾고있다. 신기하게도 의약품이 계속 나온다. ㅋㅋㅋ 마데카솔은 왜 2개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둘 다 유통기한이 많이 지나있다. 그리고 유통기한이 21년도까지인 화장품 샘플과 지저분해진 안경닦이도 비운다. 용량이 큰 보조베터리 2개를 가지고 있어서 비교적 용량이 적은 보조베터리를 비우려고 봤더니 마침 고장이 나있다! 큰 죄책감 느끼지 않고 비울 수 있게 되었다.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에 서류들이 항상 넘쳐난다~ 더이상 필요없는 서류 한웅큼을 비운다. 그리고 고장나서 칼날이 쑥- 빠져버리는 커터칼도 비우고 출장 때 호텔에서 가지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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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성과를 높이는 일 공부(직장 상사가 가르쳐주지 않는 일의 기본)읽은 책들/자기개발 2023. 11. 10. 07:30
2시간 정도만에 후루룩 읽히던 도서이다. 직장인으로서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 10개중 9개는 알던거라도 새로운 1개는 배워가는 듯 하다.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구절은 요약하는 요령에 대한 것이었는데, 결론 - 이유 - 뒷받침하는 데이터를 순서대로 말하는것이다. 이 순서대로 말하는 방법을 "삼각 로직"이라고 하는데, 설득력이 올라간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이렇게 말 할 수 있다. '콜센터의 클레임 증가 원인은 기술면에서의 대응력 부족이다(결론). 클레임 중 가장 많은 내용이 기술적인 질문에 대해 화답시간이 길다는 의견이기 때문이다(이유). 실제로 약 70%의 클레임이 그 의견에 해당한다(뒷받침하는 데이터). 배운 것을 습관화 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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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21일차 (10개 비움 / 누적 22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9. 07:00
몇 달 전에 발견했다면 좋았을 영양제 유효기간이 몇 달 차로 지나버렸다. 셀티바 엘라스틴 데스모신 28개입 x 6통 그리고 에버콜라겐 모두 미개봉 제품이다. 이럴 땐 갯수카운팅을 낱개로 해야되나??? 고민하다가 너무 날로 먹는것 같아서 ㅎㅎ 통 갯수 7개로 카운팅한다. 미림이 집에 있는줄 모르고 맛술을 또 샀다 ㅠ 하지만 이 미림은 냉장보관을 안했기 때문에 찝찝함에 비운다. 앞으로 보관방법도, 유효기간도 잘 살펴봐야겠다. 이 컵은 참~ 손이 안간다. 알록달록한 색깔에 시야가 많이 피곤해지는 편이라 고민하다가 비웠다. 첫째아이 어린이집에서 받은 교구이다. 교구는 참 ㅠㅠ 일회성이 아니지만, 일회성으로 가지고 놀다가 비우게 된다. 더이상 아이가 관심이 없다 ㅠㅠ 지난 번 비웠던 스티로폼보단 낫지만, 일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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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20일차 (10개 비움 / 누적 21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8. 07:00
유통기한이 21년도 인 물건을 발견했다. ㅋㅋ 우와~ 구매한지 얼마안된것같은데 벌써 유통기하니 2년이나 지나있다니 찝찝한 베란다 배수구에 부어버리고 비웠다. 덕분에 배수구 옆에 떨어진 양말 하나도 같이 비웠다. 그리고 성심당 카드실물과 더러워진 안경닦기3개, 첫째 출산때 사용했던 마데카솔도 유통기한이 지나 비운다. 이거는 헤어앰플인데 이런 작은 병이 여러개 들어있는 한박스를 드디어 다썼다! 린스에 섞어서 바르면 머릿결이 정말 많이 부드러워지고 손상도 많이 막아주는 등 효과가 진짜 좋았다. ㅎㅎ 하지만 당분간 구매할 생각이 없으므로 1개로 카운팅하여 비운다. 아기가 태어나고 난 이후 우리부부는 매년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ㅎㅎ 하지만 코스프레 복장이 너무 저퀄리티라(가격은 안쌈) 옷에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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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9일차 (10개 비움 / 누적 20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7. 07:00
지난 번 약품을 확 비웠었는데 이번에 또 발견했다! 나는 물건들을 종류별로 한 장소에 둔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보다..ㅋㅋ 아마도 금방 쓸 줄 알고 손닿는곳에 놔뒀던것이 그대로 방치하게 된 이유가 되었다. 나는 아이폰 15를 샀다 캬캬캬 우리집에서 필요없는 아이폰 예전 충전기와 C to 아이폰 젠더 그리고 고장난 충전기선을 비운다! 아이폰 예전 충전기와 젠더는 언니에게 물어봤는데 마침 최근에 끊어졌다하여 나눔이 가능했다! (아호) 그리고 우리집에 많아도 너~~무 많은 핸드크림 거의 선크림, 폼클렌징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ㅋㅋㅋ 내가 산건 없고 다 선물받은것들인데 그 중 양이 작은 하나를 다 발랐다! 향기가 강하지만 좋아서 바를때마다 기분이 좋았는데 빨리 쓰려고 밤마다 손과 발에 듬뿍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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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8일차 (10개 비움 / 누적 19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6. 07:00
냉장고 파먹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냉장고와 냉동실에서 빈공간이 보일 수록 숨통이 트이고있다^^ 냉파용으로 비운것들은 어차피 다 먹으면 또 조금씩 살테니 비우기 갯수에 포함하지 않지만, 이렇게 화석이 되거나 ㅋㅋ 상한 음식들은 비우기 갯수에 카운팅한다. 추가로 부엌에서 쓰던 네임펜도 수명을 다해서 기분좋게 비움! 이것은 올해 처음 개시한 이불인데 이상하게 세탁->건조 후 얼룩이 생겨버렸다 아이 소변이 묻었었고 거의 투명해서 티가 안났었는데 세탁 후 건조까지 돌리니 이불이 이렇게 얼룩이 져버렸다 ㅠㅠ 이불이 너무 많은 관계로 아깝지만 비우기로 한다! 내 취향의 물건들로만 내집을 가득 채우고 싶어서 큰 미련을 안두기로 한다.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속옷 1개도 비운다 겉에 드러나지 않는 의상도 신경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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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7일차 (10개 비움 / 누적 18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3. 12:12
아들 어린이집 교구, 학습활동한것들은 그날 한번 더 놀아보고 더이상 놀지않으면 비운다. 어차피 가지고 있어도 활용하지 않더라. 한달에 한번씩 교구를 부직포가방에 넣어주는데 이름이 써져있기도 하고 활용이 참 어렵다 ㅠㅠ 일반쓰레기라 최대한 활용하고 버리려고한다. 그리고 교구 중 쓰레기화되는 교구는 최소화했으면 좋겠는데,, 스티로폼으로 만든 교구도 가지고 놀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비운다 ㅠ 환경에 너무 미안해.. 매직캔 리필봉투다~ㅎㅎ 지난 번에 한박스 있는 것을 나눔했었는데 이럴 수가 렉에 또 이만큼이 있었다. ㅎㅎ 당근 나눔에 올리니까 가져가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께 나눔~! 결혼 전에 엄마한테 받았던 실과 바늘인데 참 튼튼하고 끊어지지도 않아서 단추달때도 든든하고 뭐든 좋았다. 하지만 몇 년간 사용하지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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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6일차 (11개 비움 / 누적 17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2. 07:00
옷걸이를 나무재질로 바꾸면서 기존 플라스틱 옷걸이 100개정도를 나눔했었는데, 또 이만큼이 남았다. (남편 옷장엔 더 많이..ㅋㅋ) 나에게는 어깨 너비가 너무 커서 사용할수도 없고 남편도 나무 옷걸이를 사줬기에 아깝지만 6개 비운다. 남편이 사용하던 리유저블 텀블러가 더이상 리유저블한 상태가 아닌것 같아 비우기. 더이상 남편이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파우치도 비운다. 다쓴 칫솔을 청소용으로 남겨둔게 몇개나 된다 청소용으로 어서 소진해버리고 비운다. 그리고 상부장에서 플라스틱통을 또 찾았다. 생활속에서 플라스틱은 최소한만 가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