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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맛집] 진짜배기명태촌 보문산점맛집 술집 이야기 2023. 10. 31. 07:30
진짜배기 명태촌에 다녀왔어요~! 사실은 길 건너편에 있는 반찬식당에 가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대기순번이 46번째......ㅋㅋㅋ 이미 대기실은 사람들이 꽉차있어서 웨이팅 못하는 우리 성격에 ㅋㅋ바로 건너편에 맛있는 집이 보여서 길건너 갔어요~ 가게 내부도 넓고 쾌적합니다~ㅎㅎ 다른쪽은 손님이 많이 계셔서 우리 테이블만 찍어봤어요~ 여기는 명태메뉴밖에 없어요 ㅎㅎ 테이블 마다 구비된 태블릿으로 주문을 넣어서 메뉴는 네이버지도에있는 메뉴를 가져왔는데요~ 조금 다른것같아요~ㅎㅎ 공기밥은 별도로 없고, 솥밥(2천원)을 추가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당 결제는 후불제에요~ 조금 기다리니 서빙로봇이 가져다주네요 ㅎㅎ 서빙로봇이 부엌으로 돌아가니 아들이 어디갔냐며 ㅋㅋ 저희는 새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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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4일차 (10개 비움 / 누적 153개)카테고리 없음 2023. 10. 31. 07:00
지난 번 약정리를 한바탕 했었는데 안쓰는 서랍장에서 약들이 또 나왔다! 아무래도 응급실에서 처방받았던 약들을 바로 꺼내서 쓰려고 가까운곳에 놔둔다는게 그대로 방치를 해버렸다. 잘 안쓰는 서랍장을 싹 뒤져서 버릴 약들을 추려냈다. 동사무소 폐의약품통에 폐기하기로 함 베란다 렉에서 남편 물건 더미에서 발견한 손톱깍이도 비운다 손톱깍기가 2개가 있었는데, 1개는 사용가능하고 이것은 녹이쓸어서 버리기로 한다. 그리고 잃어버린 줄 알았던 안경도 찾았다 ㅋㅋ 이럴 수가 자동차 렌트 반납할때 같이 반납한 줄 알았던 안경을 2년 만에 찾다니!ㅎㅎ 새안경이라서 기분이 좋다. ㅎㅎㅎ 울 남편 첫직장때 사용하던 & 받은 명함들이다. ㅎㅎ 남편 물건은 남편한테 허락을 구하고 버리는데 허락을 안해줄까봐 조마조마했다. ㅋㅋ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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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3일차 (10개 비움 / 누적 14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30. 07:00
일회용품을 안받는데, 쌓여있다. 컵라면 박스를 사면 젓가락세트가 동봉되어있다거나, 분명 배달시킬 때 일회용품 거절을 하였으나 같이 들어오는 경우들 때문이다. 언젠간 요긴하게 사용될수도있겠지만 그날을 위해서 가지고 있을 수는 없다. 조슈아가 말했다. "20분 안에 20달러로 구매할 수있는 물건이라면 비워라!" 일회용품들은 당근 나눔으로 혹시 필요하신 분 계시냐고 물어봤는데 다행히도 연락주신 분이 계셨다! 바로 버려지지 않고, 쓰임을 다할 수 있다니 천만 다행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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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2일차 (10개 비움 / 누적 13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7. 07:30
비우기 권태기가 왔다. 가지고 갈 물건은 없지만, 버릴 물건도 없는 상태 으윽.. 가열차게 비우고 싶은데 더이상 쿨해질 순 없는걸까 알전구가 총 2줄 있는데, 그 중 1줄이 고장이 났었다. 혹시나 될까봐 싶어 이사할때도 버리지 않고 들고왔는데 고장난 물건은 집에 두지 않는 법. 지금이라도 바로 버린다. 이런 스타일의 구두가 2켤레가 있다. 조금 더 높은 버전을 당근에 5천원에 내놨더니 새로운 주인이 나타났다. ㅎㅎ 태블릿을 사기 전에 태블릿이 갖고싶어서 다이소에서 메모패드를 샀었는데, 베터리가 그리 오리가지 않았다. 베터리도 추가로 사놨지만;; 다신 안쓸것 같아서 비움. 빨래하고 나니 비울 양말들이 많이 보인다. 목이 늘어났건, 양말이 더럽건, 보풀이 일건, 모두 비울대상이 된다. 이 화분은 엄마가 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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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1일차 (10개 비움 / 누적 12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6. 07:00
무려 2019년도 다이어리가 집에 살아있었다. 너무 멀쩡해서 일할 때 메모지로 쓰다가 두꺼운 다이어리가 도통 줄어들지 않길래 안쓴 페이지만 찢어내고 본품은 버렸다. 환경이 도저히 신경쓰여서 쓰임을 다하지 않은 물건은 그냥 버리기가 힘들다. 하드 아이스가방이 2개나 있어서 소프트 아이스가방은 엄마에게 드려서 처분했다. 요즘에는 누군가가 가져가주는게 정말 고맙다. 나는 일회용품을 좋아하지 않고, 아이마사지 기계가 있는데 언니가 아이마사지 2개입을 줬다. 참 안써지는데, 빨리 쓰고 소진해버려야겠다. 지난 번 아이가 갑자기 가지고 놀기 시작해서 비우기에 실패한 장난감인데, 손 닿는 곳에 놔뒀더니 다시 가지고 놀지 않는다. 핸들 빼고는 작동이 다 되는상태라 버리기에 환경에 미안했지만 비워본다. 요즘 냉장고파먹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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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0일차 (10개 비움 / 누적 11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5. 07:00
야호! 오늘은 득템했다. 누구한테 받았는지 기억도 안나는 기프트카드를 스타벅스 앱에 등록해봤는데 무려 3만원 짜리였다~ 상부장을 또 뒤적거리다가 뚜껑없는 플라스틱통을 발견했고 저번에 다 버린줄 알았던 Lotus Biscoff를 추가로 찾았다!! 이럴수가 또 있었다니..ㅋㅋㅋ 먹어도 되는지 도저히 의심스러워 비우기로 함 이 치실은 ㅋㅋ무려 유통기한이 2019년도인데 ㅋㅋ 남편이 쓰레기통에서 자기 치실을 발견하고 쓰는건데 왜 버리냐고 그런다. 아니 다른건 미니멀리즘 같은데 왜 이런거에는 미니멀하지 못하지??ㅋㅋ 결국 내가 사용하던 치실 두개를 주고나니 조용해졌다. ㅋ 수도권에서 살 때 알라딘에서 샀던 책인데 활용도가 크지 않았고 대전으로 이사오면서 더더욱 책을 펼칠 일이 없었다. 팔리지도 않고, 당근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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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9일차 (10개 비움 / 누적 10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4. 08:30
상부장을 뒤적거리니 비울 물건이 계속 나온다. 몇 년 전 남편이 몇개씩 샀던 원형 아이스트레이인데 하나만 우리가 사용하고, 2개는 지인주고 1개가 남아있었다. 수도권서부터 지방으로 이사오면서도 같이 오게되었는데. ㅋㅋ 우리는 원형 아이스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있고 당근에 나눔을 올리자마자 새주인이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곁을 떠난 강아지 옷도 판매가 되었다. 시착만 한 완전 새옷이다. 강아지 물건을 비우는 것은 고통스럽다.. 여튼 좋은분께 팔린 것 같아 기분좋고, 강아지도 오래토록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다. 반력식물 뱅갈고무나무가 있는데, 화분에서 놀기 좋아하는 아들이 이름표를 부셔놨다. ㅋㅋ 예뻤지만, 굳이 필요없는 물건이기에 비움!/ 이번에는 욕실장을 뒤집었다. ㅋㅋ 진짜 신기한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