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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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21일차 (10개 비움 / 누적 22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9. 07:00
몇 달 전에 발견했다면 좋았을 영양제 유효기간이 몇 달 차로 지나버렸다. 셀티바 엘라스틴 데스모신 28개입 x 6통 그리고 에버콜라겐 모두 미개봉 제품이다. 이럴 땐 갯수카운팅을 낱개로 해야되나??? 고민하다가 너무 날로 먹는것 같아서 ㅎㅎ 통 갯수 7개로 카운팅한다. 미림이 집에 있는줄 모르고 맛술을 또 샀다 ㅠ 하지만 이 미림은 냉장보관을 안했기 때문에 찝찝함에 비운다. 앞으로 보관방법도, 유효기간도 잘 살펴봐야겠다. 이 컵은 참~ 손이 안간다. 알록달록한 색깔에 시야가 많이 피곤해지는 편이라 고민하다가 비웠다. 첫째아이 어린이집에서 받은 교구이다. 교구는 참 ㅠㅠ 일회성이 아니지만, 일회성으로 가지고 놀다가 비우게 된다. 더이상 아이가 관심이 없다 ㅠㅠ 지난 번 비웠던 스티로폼보단 낫지만, 일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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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20일차 (10개 비움 / 누적 21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8. 07:00
유통기한이 21년도 인 물건을 발견했다. ㅋㅋ 우와~ 구매한지 얼마안된것같은데 벌써 유통기하니 2년이나 지나있다니 찝찝한 베란다 배수구에 부어버리고 비웠다. 덕분에 배수구 옆에 떨어진 양말 하나도 같이 비웠다. 그리고 성심당 카드실물과 더러워진 안경닦기3개, 첫째 출산때 사용했던 마데카솔도 유통기한이 지나 비운다. 이거는 헤어앰플인데 이런 작은 병이 여러개 들어있는 한박스를 드디어 다썼다! 린스에 섞어서 바르면 머릿결이 정말 많이 부드러워지고 손상도 많이 막아주는 등 효과가 진짜 좋았다. ㅎㅎ 하지만 당분간 구매할 생각이 없으므로 1개로 카운팅하여 비운다. 아기가 태어나고 난 이후 우리부부는 매년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ㅎㅎ 하지만 코스프레 복장이 너무 저퀄리티라(가격은 안쌈) 옷에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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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8일차 (10개 비움 / 누적 19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6. 07:00
냉장고 파먹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냉장고와 냉동실에서 빈공간이 보일 수록 숨통이 트이고있다^^ 냉파용으로 비운것들은 어차피 다 먹으면 또 조금씩 살테니 비우기 갯수에 포함하지 않지만, 이렇게 화석이 되거나 ㅋㅋ 상한 음식들은 비우기 갯수에 카운팅한다. 추가로 부엌에서 쓰던 네임펜도 수명을 다해서 기분좋게 비움! 이것은 올해 처음 개시한 이불인데 이상하게 세탁->건조 후 얼룩이 생겨버렸다 아이 소변이 묻었었고 거의 투명해서 티가 안났었는데 세탁 후 건조까지 돌리니 이불이 이렇게 얼룩이 져버렸다 ㅠㅠ 이불이 너무 많은 관계로 아깝지만 비우기로 한다! 내 취향의 물건들로만 내집을 가득 채우고 싶어서 큰 미련을 안두기로 한다.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속옷 1개도 비운다 겉에 드러나지 않는 의상도 신경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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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7일차 (10개 비움 / 누적 18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3. 12:12
아들 어린이집 교구, 학습활동한것들은 그날 한번 더 놀아보고 더이상 놀지않으면 비운다. 어차피 가지고 있어도 활용하지 않더라. 한달에 한번씩 교구를 부직포가방에 넣어주는데 이름이 써져있기도 하고 활용이 참 어렵다 ㅠㅠ 일반쓰레기라 최대한 활용하고 버리려고한다. 그리고 교구 중 쓰레기화되는 교구는 최소화했으면 좋겠는데,, 스티로폼으로 만든 교구도 가지고 놀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비운다 ㅠ 환경에 너무 미안해.. 매직캔 리필봉투다~ㅎㅎ 지난 번에 한박스 있는 것을 나눔했었는데 이럴 수가 렉에 또 이만큼이 있었다. ㅎㅎ 당근 나눔에 올리니까 가져가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께 나눔~! 결혼 전에 엄마한테 받았던 실과 바늘인데 참 튼튼하고 끊어지지도 않아서 단추달때도 든든하고 뭐든 좋았다. 하지만 몇 년간 사용하지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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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6일차 (11개 비움 / 누적 17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2. 07:00
옷걸이를 나무재질로 바꾸면서 기존 플라스틱 옷걸이 100개정도를 나눔했었는데, 또 이만큼이 남았다. (남편 옷장엔 더 많이..ㅋㅋ) 나에게는 어깨 너비가 너무 커서 사용할수도 없고 남편도 나무 옷걸이를 사줬기에 아깝지만 6개 비운다. 남편이 사용하던 리유저블 텀블러가 더이상 리유저블한 상태가 아닌것 같아 비우기. 더이상 남편이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파우치도 비운다. 다쓴 칫솔을 청소용으로 남겨둔게 몇개나 된다 청소용으로 어서 소진해버리고 비운다. 그리고 상부장에서 플라스틱통을 또 찾았다. 생활속에서 플라스틱은 최소한만 가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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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4일차 (10개 비움 / 누적 153개)카테고리 없음 2023. 10. 31. 07:00
지난 번 약정리를 한바탕 했었는데 안쓰는 서랍장에서 약들이 또 나왔다! 아무래도 응급실에서 처방받았던 약들을 바로 꺼내서 쓰려고 가까운곳에 놔둔다는게 그대로 방치를 해버렸다. 잘 안쓰는 서랍장을 싹 뒤져서 버릴 약들을 추려냈다. 동사무소 폐의약품통에 폐기하기로 함 베란다 렉에서 남편 물건 더미에서 발견한 손톱깍이도 비운다 손톱깍기가 2개가 있었는데, 1개는 사용가능하고 이것은 녹이쓸어서 버리기로 한다. 그리고 잃어버린 줄 알았던 안경도 찾았다 ㅋㅋ 이럴 수가 자동차 렌트 반납할때 같이 반납한 줄 알았던 안경을 2년 만에 찾다니!ㅎㅎ 새안경이라서 기분이 좋다. ㅎㅎㅎ 울 남편 첫직장때 사용하던 & 받은 명함들이다. ㅎㅎ 남편 물건은 남편한테 허락을 구하고 버리는데 허락을 안해줄까봐 조마조마했다. ㅋㅋ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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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3일차 (10개 비움 / 누적 14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30. 07:00
일회용품을 안받는데, 쌓여있다. 컵라면 박스를 사면 젓가락세트가 동봉되어있다거나, 분명 배달시킬 때 일회용품 거절을 하였으나 같이 들어오는 경우들 때문이다. 언젠간 요긴하게 사용될수도있겠지만 그날을 위해서 가지고 있을 수는 없다. 조슈아가 말했다. "20분 안에 20달러로 구매할 수있는 물건이라면 비워라!" 일회용품들은 당근 나눔으로 혹시 필요하신 분 계시냐고 물어봤는데 다행히도 연락주신 분이 계셨다! 바로 버려지지 않고, 쓰임을 다할 수 있다니 천만 다행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