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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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8일차 (10개 비움 / 누적 19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6. 07:00
냉장고 파먹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냉장고와 냉동실에서 빈공간이 보일 수록 숨통이 트이고있다^^ 냉파용으로 비운것들은 어차피 다 먹으면 또 조금씩 살테니 비우기 갯수에 포함하지 않지만, 이렇게 화석이 되거나 ㅋㅋ 상한 음식들은 비우기 갯수에 카운팅한다. 추가로 부엌에서 쓰던 네임펜도 수명을 다해서 기분좋게 비움! 이것은 올해 처음 개시한 이불인데 이상하게 세탁->건조 후 얼룩이 생겨버렸다 아이 소변이 묻었었고 거의 투명해서 티가 안났었는데 세탁 후 건조까지 돌리니 이불이 이렇게 얼룩이 져버렸다 ㅠㅠ 이불이 너무 많은 관계로 아깝지만 비우기로 한다! 내 취향의 물건들로만 내집을 가득 채우고 싶어서 큰 미련을 안두기로 한다.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속옷 1개도 비운다 겉에 드러나지 않는 의상도 신경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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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7일차 (10개 비움 / 누적 18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3. 12:12
아들 어린이집 교구, 학습활동한것들은 그날 한번 더 놀아보고 더이상 놀지않으면 비운다. 어차피 가지고 있어도 활용하지 않더라. 한달에 한번씩 교구를 부직포가방에 넣어주는데 이름이 써져있기도 하고 활용이 참 어렵다 ㅠㅠ 일반쓰레기라 최대한 활용하고 버리려고한다. 그리고 교구 중 쓰레기화되는 교구는 최소화했으면 좋겠는데,, 스티로폼으로 만든 교구도 가지고 놀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비운다 ㅠ 환경에 너무 미안해.. 매직캔 리필봉투다~ㅎㅎ 지난 번에 한박스 있는 것을 나눔했었는데 이럴 수가 렉에 또 이만큼이 있었다. ㅎㅎ 당근 나눔에 올리니까 가져가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께 나눔~! 결혼 전에 엄마한테 받았던 실과 바늘인데 참 튼튼하고 끊어지지도 않아서 단추달때도 든든하고 뭐든 좋았다. 하지만 몇 년간 사용하지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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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6일차 (11개 비움 / 누적 176개)미니멀라이프 2023. 11. 2. 07:00
옷걸이를 나무재질로 바꾸면서 기존 플라스틱 옷걸이 100개정도를 나눔했었는데, 또 이만큼이 남았다. (남편 옷장엔 더 많이..ㅋㅋ) 나에게는 어깨 너비가 너무 커서 사용할수도 없고 남편도 나무 옷걸이를 사줬기에 아깝지만 6개 비운다. 남편이 사용하던 리유저블 텀블러가 더이상 리유저블한 상태가 아닌것 같아 비우기. 더이상 남편이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파우치도 비운다. 다쓴 칫솔을 청소용으로 남겨둔게 몇개나 된다 청소용으로 어서 소진해버리고 비운다. 그리고 상부장에서 플라스틱통을 또 찾았다. 생활속에서 플라스틱은 최소한만 가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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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4일차 (10개 비움 / 누적 153개)카테고리 없음 2023. 10. 31. 07:00
지난 번 약정리를 한바탕 했었는데 안쓰는 서랍장에서 약들이 또 나왔다! 아무래도 응급실에서 처방받았던 약들을 바로 꺼내서 쓰려고 가까운곳에 놔둔다는게 그대로 방치를 해버렸다. 잘 안쓰는 서랍장을 싹 뒤져서 버릴 약들을 추려냈다. 동사무소 폐의약품통에 폐기하기로 함 베란다 렉에서 남편 물건 더미에서 발견한 손톱깍이도 비운다 손톱깍기가 2개가 있었는데, 1개는 사용가능하고 이것은 녹이쓸어서 버리기로 한다. 그리고 잃어버린 줄 알았던 안경도 찾았다 ㅋㅋ 이럴 수가 자동차 렌트 반납할때 같이 반납한 줄 알았던 안경을 2년 만에 찾다니!ㅎㅎ 새안경이라서 기분이 좋다. ㅎㅎㅎ 울 남편 첫직장때 사용하던 & 받은 명함들이다. ㅎㅎ 남편 물건은 남편한테 허락을 구하고 버리는데 허락을 안해줄까봐 조마조마했다. ㅋㅋ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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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3일차 (10개 비움 / 누적 14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30. 07:00
일회용품을 안받는데, 쌓여있다. 컵라면 박스를 사면 젓가락세트가 동봉되어있다거나, 분명 배달시킬 때 일회용품 거절을 하였으나 같이 들어오는 경우들 때문이다. 언젠간 요긴하게 사용될수도있겠지만 그날을 위해서 가지고 있을 수는 없다. 조슈아가 말했다. "20분 안에 20달러로 구매할 수있는 물건이라면 비워라!" 일회용품들은 당근 나눔으로 혹시 필요하신 분 계시냐고 물어봤는데 다행히도 연락주신 분이 계셨다! 바로 버려지지 않고, 쓰임을 다할 수 있다니 천만 다행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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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2일차 (10개 비움 / 누적 13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7. 07:30
비우기 권태기가 왔다. 가지고 갈 물건은 없지만, 버릴 물건도 없는 상태 으윽.. 가열차게 비우고 싶은데 더이상 쿨해질 순 없는걸까 알전구가 총 2줄 있는데, 그 중 1줄이 고장이 났었다. 혹시나 될까봐 싶어 이사할때도 버리지 않고 들고왔는데 고장난 물건은 집에 두지 않는 법. 지금이라도 바로 버린다. 이런 스타일의 구두가 2켤레가 있다. 조금 더 높은 버전을 당근에 5천원에 내놨더니 새로운 주인이 나타났다. ㅎㅎ 태블릿을 사기 전에 태블릿이 갖고싶어서 다이소에서 메모패드를 샀었는데, 베터리가 그리 오리가지 않았다. 베터리도 추가로 사놨지만;; 다신 안쓸것 같아서 비움. 빨래하고 나니 비울 양말들이 많이 보인다. 목이 늘어났건, 양말이 더럽건, 보풀이 일건, 모두 비울대상이 된다. 이 화분은 엄마가 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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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매일 10개씩 비우기 11일차 (10개 비움 / 누적 123개)미니멀라이프 2023. 10. 26. 07:00
무려 2019년도 다이어리가 집에 살아있었다. 너무 멀쩡해서 일할 때 메모지로 쓰다가 두꺼운 다이어리가 도통 줄어들지 않길래 안쓴 페이지만 찢어내고 본품은 버렸다. 환경이 도저히 신경쓰여서 쓰임을 다하지 않은 물건은 그냥 버리기가 힘들다. 하드 아이스가방이 2개나 있어서 소프트 아이스가방은 엄마에게 드려서 처분했다. 요즘에는 누군가가 가져가주는게 정말 고맙다. 나는 일회용품을 좋아하지 않고, 아이마사지 기계가 있는데 언니가 아이마사지 2개입을 줬다. 참 안써지는데, 빨리 쓰고 소진해버려야겠다. 지난 번 아이가 갑자기 가지고 놀기 시작해서 비우기에 실패한 장난감인데, 손 닿는 곳에 놔뒀더니 다시 가지고 놀지 않는다. 핸들 빼고는 작동이 다 되는상태라 버리기에 환경에 미안했지만 비워본다. 요즘 냉장고파먹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