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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터엑스팟] 액상형 전자담배 실사용자가 느낀 장단점과 다른담배비교
    일상 2019. 7. 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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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어머 놀라지마세요! 임산부가 전자담배 후기 올린다고 놀라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10년넘게 흡연자인 남편을 둬서.. 결혼하고 연초에서 전자담배로 넘어가는 단계에(그 단계가 3~4년째..) 남편보고 연초만큼은 피지마라고 전자담배를 사줬답니다!

    사실 남편은 아~~~주 많은 전자담배가 있어요. 일반 전자담배, 아이코스1, 아이코스2, 아이코스빨간거(이름모름), 릴 미니, 릴+, 릴 하이브리드, 하카.... 그리고 이제는 몬스터엑스팟까지!!

    아주 다양하네요!!!! 새로 살때마다 기존 담배가 연기가 많이 안난다고 정말 마지막이라고 산게 벌써 저만큼!!

    그럼 몬스터엑스팟 후기를 시작할까요~?

    짜잔~ 남편은 몬스터엑스팟을 처음부터 사려고 마음먹고가서 기기는 다른제품 안보고 색깔만 골랐어요~ 아우라 색상이 제일 잘나가는색상이고 제가 보기에도 제일 예뻐보였어요 ㅎㅎ

    본체 49,000원, 팟 1박스(3개입) 15,000원!

    크기는 겁나작고 겁나 가벼워요. ㅎㅎ 아이코스는 본체에서 전자담배부분을 분리해서 피는데, 몬스터는 본체 그대로 사용해요~ 저기 위쪽에 팟을 끼워서 사용하시면 돼요

    요렇게 팟을 끼우고 사용하는데, 몬스터랑 딱 호환되게 나온 팟이 1박스에 3개들어가있고 15,000원이에요.

    1개가 1갑정도의 양이 된다고하니까 일반담배비용하고 비슷하네용

    연기량은 일단 합격!!! 남편이 이때까지 가지고 있던 어떤 전자담배보다 특히 하카보다 연기가많이나온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에도 연기가 엄청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코스나 릴처럼 특유의 냄새가 있는게 아니여서 담배핀 흔적이 많이 안남아요.(그래서 남편이 고른거일지도ㅠㅠ...)

     

    이거는 몬스터를 시연할때 사용하던 팟인데, 실제 구매할때는 맨위 사진처럼 몬스터에서 나온 팟을 주시더라구요. 연기량에 민감한 이 흡연자들은 ㅡㅡ 혹시 시연했을때 만큼의 연기가 안날까봐 해당 팟을 요구했고 ㅎㅎㅎ 이걸루 구매했어요. 이름은 LAB 이라고 적혀있네요! 아이스워터멜론맛과 아이스블루베리맛을 구매했어요.

    이것의 가격은 1박스에 4개들어있고 18,000원 입니다!!

    사장님 말로는 '아이스' 라인이 맛이 좋다고 하시네요~ 시연도 아이스 워터멜론으로 진행했었구요 ㅎㅎ

    하지만, 추천해서 팔지 않는 이유는 완벽히 100% 호환되는것이 아니라서 팟이 꽉 안끼워질수있다고 해요.

     

    아, 그런데 이노미 남편님이 후기쓰고있는데 하카가 더 좋다네요 ㅡㅡ

    왜 더 좋냐고 하니까 목넘김에서 타격감이 하카가 더 있고 몬스터엑스팟은 거의 잘 안느껴진다네요 ㅡㅡ

     

    그럼 실 사용자가 정리한 장점과 단점은

    장점 : 연기가 아주아주 많이 나온다.(만족스러움)

    단점 : 목의 타격감이 없다. 

    정도가 되겠네요

    ^^

    그 다음은 매장구경하다가 발견한 모코하와이!! ㅎㅎ

    공병을 가져가면 잉크카드리지에 잉크채워주듯이 안에 액상내용물을 채워주신다고 하네요.

    그런데, 마침 시연중에 어떤 손님이 오셨고 그렇게 채워간 액상으로 흡연을 하니까 기침이 자꾸나오고 내용물이 샌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정품이 아니니까 성분이나 이런게 좀 다른가봐요 ㅠㅠ(제생각)

    사람 몸안에 들어가는 물질이니까 이미 담배라서 나쁘기도하지만 더 나쁘게 흡연할 필요는 없다구 생각해요.

     

    이번 기회로 남편이 연초를 아예 딱끊고 전자담배 횟수도 점차 줄여나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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